토토 가입머니닥, 2.76% 상승해 691.45 기록
에코프로 연일 52주 신저가 경신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4월의 첫 거래일, 국내증시는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토토 가입머니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252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은 기관의 순매수에 2%가 넘게 오르면서 69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4월 2일 관세 부과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심이 극에 달했으나, 지난주 기습적으로 발표된 자동차 관세와 전일 피터나바로 무역고문 발언의 금액을 20%로 해석하는 등 시장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선반영했다"고 짚었다. 그는 "글로벌 증시는 오히려 기술적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견조한 흐름"이라며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내증시의 상승폭을 키운 것은 정치적 토토 가입머니 해소의 가시화"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장 초반 상법개정안 거부권 행사로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오전중 4월 4일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공지되면서 상승 반전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토토 가입머니는 전 거래일 대비(2481.12) 1.62% 상승해 2521.39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68억원, 180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902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승연 토토 가입머니그룹 회장이 세 아들에게 토토 가입머니 지분 증여를 결정하면서 토토 가입머니를 비롯한 토토 가입머니 그룹주의 주가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토토 가입머니는 1일 전 거래일 대비 토토 가입머니는 5.49%(2250원) 오른 4만 3200원에 종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토토 가입머니에어로스페이스(7.34%), 토토 가입머니오션(3.28%), 토토 가입머니솔루션(8.15%), 토토 가입머니투자증권(4.11%), 토토 가입머니손해보험(4.80%), 등 토토 가입머니그룹주가 줄줄이 올랐다.
한화는 전일 장 마감 후 김승연 회장이 한화 지분 22.65%의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해 경영권 승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지분 증여를 '승계 관련 토토 가입머니 해소'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김승연 회장의 지분 증여 결정은 그룹의 승계와 관련해 어떠한 변칙적인 방법도 동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시장에 표명한 것"이라며 "일련의 사태로 인해 주가가 크게 조정받았던 토토 가입머니는 이제 할인 요인의 축소로 인해 지분 및 영업가치를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외에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73%), SK하이닉스(3,30%), 삼성바이오로직스(4.34%), 현대차(0.715), 삼성전자우(1.06%), 셀트리온(3.43%), 기아(0.98%), KB금융(0.76%), NAVER(2.98%), HD현대중공업(4.30%) 등이 상승했다.
토토 가입머니닥은 전 거래일 대비(672.85) 2.76% 상승해 691.45를 기록했다. 기관은 1767억원을 사들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87억원, 54억원을 순매도했다.
토토 가입머니닥 종목 중 알테오젠(4.35%), HLB(5.26%), 휴젤(4.48%), 삼천당제약(5.52%), 클래시스(2.84%), 코오롱티슈진(1.23%), 파마리서치(5.42%), 리가켐바이오(4.32%), 리노공업(2.13%),펩트론(15.76%), , HPSP(1.34%), JYP Ent(3.21%), 셀트리온제약(3.20%)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2.32%(1150원) 내린 4만 8500원에 종가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최저 4만 8300원까지 내리면서 연내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외에도 에코프로비엠(-0.52%), 에스엠(-1.12%) 등이 내림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0원(-0.12%) 내린 147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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