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외여행자의 해외여행자토토 가입머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해외여행자토토 가입머니이 여행 전 '필수템'으로 자리잡자 손보사들은 가입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장 내역을 다양화하는 등 소비자 공략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해 11개 손보사들의 해외여행자토토 가입머니 신계약건수는 286만건, 원수토토 가입머니료는 80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계약건수는 48.2%, 토토 가입머니료는 13.6% 증가한 수치다.
NH농협손해토토 가입머니은 지난 2월부터 CM(다이렉트)채널 해외여행토토 가입머니의 토토 가입머니료를 최대 20% 인하하고,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추가해 개정 출시했다.
NH농협손해토토 가입머니 CM채널 해외여행토토 가입머니은 ▲상해·질병 의료비 ▲항공기·수하물 지연 손실 ▲여권 분실 시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한다.
특히 NH농협손해토토 가입머니은 지난달 개정을 통해 기존 상품 대비 토토 가입머니료를 최대 20%까지 낮췄다.
또 해외여행 중 자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 사고에 대비하는 ‘주택 내 가재도난손해 보장 특약’을 신규 출시했다. 봄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난 피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이 상품은 NH농협손해토토 가입머니 모바일 앱,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 실속·고급·자유설계형 중 원하는 플랜을 선택해 보장금액을 높이거나 줄일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토토 가입머니은 가입자 모두에게 10%(최대 3만원)의 안전귀국 할인 환급을 제공하며 출시 1년 4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카카오톡 기반의 편리한 가입절차도 흥행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3개월 이하 단기여행상품 가입자 외에도 장기 가입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해외여행토토 가입머니 재가입 할인 대상자를 전체로 확대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지수형 토토 가입머니인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 특약'을 출시했다. 지수형 토토 가입머니은 사전에 정한 지수(Index)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약정한 토토 가입머니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토토 가입머니’에 가입해 국제선 항공기 지연 등에 대한 보상 특약을 선택하면 항공기 결항 또는 2시간 이상 지연 출발시 토토 가입머니금을 받는 구조다. 이번 특약을 선택하면 2시간 이상 3시간 미만 지연시 토토 가입머니금 4만원이 지급된다. 토토 가입머니금은 추가 지연 1시간마다 2만원씩 증액되는데 6시간 이상 또는 결항되면 가입자는 최대 10만원을 받는다.
또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자토토 가입머니 선물하기’를 출시한 데 이어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토토 가입머니 선물하기’를 선보인 이후, 올해 2월 ‘골프토토 가입머니 선물하기’를 출시하며 상품군을 확대했다.
삼성화재의 ‘해외여행토토 가입머니 선물하기’는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진행한 고객 설문조사에서 이용자의 85%가 해당 서비스에 만족했으며, 응답자의 100%가 이후에도 타인에게 토토 가입머니을 선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단순히 토토 가입머니을 가입해 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메시지 카드와 함께 상대방의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전체 이용자의 55%는 부모가 2030자녀에게 여행 전 토토 가입머니을 선물한 경우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 층이 토토 가입머니 가입 경험이 적고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토토 가입머니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관심을 전달하는 수단”이라며 “토토 가입머니 선물하기가 가능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새로운 토토 가입머니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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