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윤 대통령 베트먄 토토 및 美 상호관세 대비...CEO 주재 비상대응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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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윤 대통령 베트먄 토토 및 美 상호관세 대비...CEO 주재 비상대응체제 돌입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5.04.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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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자금시장 유동성 리스크 모니터링 강화
베트먄 토토
(왼쪽부터)신한·KB국민·하나·우리금융그룹 본사. 사진=각사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금융권이 윤석열 대통령 베트먄 토토과 미국 상호관세 부과에 따라 최고경영자(CEO)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며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국내외 정책 영향과 환율 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외환 및 자금 시장 등 유동성 리스크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KB금융은 4일 오후 양종희 회장 주재로 지주 임원 긴급회의를 연다. 금융시장 변동에 대비하기서는 위해지주 임원과전 계열사 전략담당 임원이 포함된 비상대응체계를가동하고 주말에도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비상대응반은 자금시장 동향, 환율 변동 추이 등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진행 중인 사업과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역시진옥동 회장 주재로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개별 그룹사 회의를 연다. 신한금융은 전날 그룹 위기관리위원회 소집을 통보해 미국의 상호 관세 문제 등 국내외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시장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정상혁 행장과 그룹장, 임원들이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어 선제적 위기 대응에 나선다. 여타 계열사들도 CEO가 주재하는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지주사와 주요 관계사 임원들이 그룹 위기상황관리협의회를 열고 리스크 상황 점검에 들어간다. 탄핵 선고 결과에 따른 향후 정국 혼란 지속 및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전날 하나은행은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6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키로 했다.

우리금융은 비상대책조직과 유관부서 간 협의를 통해 환율 수준별 관리 방안을 수립해 대응한다. 특히 정보기술(IT)·정보보호 핫라인을 지속 운영하면서 디도스(DDoS) 및 각종 침해사고 대비 대고객서비스 등 주요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시 보고할 것을 임직원에 공지했다.

NH금융은 비상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업무 연속성 계획(BCP)를 수립했다. 주말까지 지주 자회사들과 비상 연락망 체계를 계속 유지하며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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