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비엘바이오, '4조원' 규모 기술 수출에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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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이비엘바이오, '4조원' 규모 기술 수출에 '상한가' 직행
  • 이예한 기자
  • 승인 2025.04.07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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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카지노. 사진제공=토토 카지노
에이비엘바이오. 사진제공=에이비엘바이오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4조원이 넘는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오전 9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6%(1만 200원) 오른 4만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이비엘바이오는 GSK와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를 기반으로 새로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 대금으로 3850만파운드(약 789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임상, 허가, 상업화 등의 성공에 따라 단계별로 마일스톤 대금 총 2억 630만파운드(약 3조 9620억원)를 받고, 경상기술료 명목으로 순매출액에서 합의된 비율을 받는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그랩바디-B의 사업화를 통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에이비엘바이오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그랩바디-B의 적용 가능 모달리티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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