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열리는 조기 대선이 오는 6월 3일 화요일로 잠정 결정됐다.
헌법과 선거법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대통령 선거일을 공고해야 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공고 마감일 전 열리는 유일한 정례 국무회의인 오는 8일 국무회의에서 조기 대통령 선거일을 확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통령 궐위 뒤 60일'을 꽉 채운 6월 3일이 차기 대선일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정부 관계자 역시 8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 안건을 상정하고 대선일을 확정 및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웅 기자bdu0730@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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